예금 풍차돌리기 재테크

요즘 남녀노소 나이불문 관심은 어느 금융기관의 예금 적금 금리가 높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한동안 주식이나 비트 코인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빨리 바뀔 줄 몰랐습니다. 유행은 돌고 도는데 재테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재테크의 수단으로 한참 유행이었던 예금 풍차 돌리기가 현재 고금리시대에 맞게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예금 풍차돌리기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예금 풍차돌리기

예금 풍차돌리기는 만기 1년짜리 정기 예금 상품을 매월 새로 가입을 하는 겁니다. 1번째 가입한 예금의 만기가 1년 후 도래하면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데, 매월 새로 가입을 하였으니 매월 만기 수령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러나 풍차돌리기란 수령한 자금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니라 매월 수령했던 자금을 또다시 매월 1년짜리 정기 예금 상품에 가입을 합니다.

 

반복적으로 가입을 하다 보면 원금과 이자를 다시 재투자를 하기 때문에 복리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단리 : 납입한 금액에 이자를 주는 방식 / 복리 : 납입한 금액에 이자까지 납입금액으로 이자를 주는 방식)

 

만기 1년 상품도 있지만 계속해서 금리가 올라가는 현시점에서는 만기가 3개월 혹은 6개월인 단기상품 가입도 좋습니다.

만기가 짧아 금리가 오른 시점에서 높은 금리로 다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죠.

 

어려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재테크의 기본인 절약, 저축, 투자를 충실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풍차돌리기를 하실 수 있답니다.

 

 

 

 

계좌 개설 유의사항

대포통장 근절로 인하여 계좌 개설 20일 제한이 생겼었는데 2020년에 폐지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시행하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제한으로 인한 새로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일 제한이 풀리는 날짜를 정확히 확인하여 가입하시거나 해당 금융기관에 금융거래목적을 확인하는 증빙자료 및 절차에 따라 20일 제한을 해지한 후 바로 가입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