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생계비 대출 정책금융 상품이 이르면 3월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연체자까지 대상에 포함됩니다. 현재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이 자금조달 및 생활이 어려워지자 금융당국이 긴급생계비대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출 대상자는?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특수 형태 근로자의 경우 월 280만 원 이하의 소득일 때 가능합니다. 또한 비정규직 근무자나 소득증빙이 어려운 근로자의 경우에도 소득에 관계없이 긴급생계비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사업장 3개월 이상 재직자
- 개인사업자의 사업주
- 소득증빙이 어려운 비정규직 근로자
- 금융 연체자
- 특수 형태 근로자의 경우 월 280만 원 이하 소득의 근로자
긴급생계비대출의 경우에도 갚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으로 등록됩니다. 다만 정부에서는 1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연체해 채무 불이행자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서민을 위한 긴급생계비대출 시행 계획을 발표한 이유입니다.
금리는?
중·저신용자가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워 불법 사금융 대출을 이용하면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의 신고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준비 중인 긴급생계비대출 금리는 연 15.9%를 기본으로 차주가 성실히 상환을 할 경우 연 13%로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대출금액은 50만 원으로 시작하되 차주 상황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방안이며 대략 20만 명 정도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시행됩니다.
대출 기간은 만기 1년으로 정확한 상환 방법 등은 추후 긴급생계비대출이 출시를 앞두고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 후에 더 정확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 정부에서 시행하는 대출상품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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